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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개

염수재(念修齋)는 인천이씨 후손인 예판공(禮判公) 휘(諱) 효래(孝禮)의 재각(齋閣)이다.

1970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모시고 있든 묘소를 남서울도시개발 확장 사업으로 부득이 세종특별시 장군면 대교리로 면례(緬禮)를 하고 이듬해에 아담한 3칸 재실(齋室)을 준공하여 염수재(念修齋)라 현판(懸板)을 달고 낙성식을 하였다.

그 이후 4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건물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종인(宗人)들의 중지(衆志)를 모아 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2년 11월 23일 염수재(念修齋)를 신축 준공하였다.이에 따라 염수재 신축에 따른 경위와 공사과정(工事過程)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종인들의 의견에 따라 뿌리정보미디어社에 위탁하여 발간한 책이다. 375페이지 칼라 단행본으로 염수재(念修齋)를 신축한 경위와 전체 공사 과정을 칼라 사진으로 촬영하여 수록하였으며 후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국한문 혼용으로 2020년 3월 발간하였다.